개인용
너가 번민하자 A는 부드럽게 웃으며 너의 등을 식고 차가운 손으로 쓸어내린다. 그러곤 너의 귀에 속삭인다.
왜, 괴로워? 후회하는거야? 다시 한번 내 으스러져버린 갈비뼈를 만져볼래? 내 그어버려 문드러진 목도 만져볼래?
네가 대답이 없자 너에게 조소를 날린다 난 그저 선량하고, 박애적인 사람이였는걸? 네 덕분에 난 무려 불쌍한 사람이 되어버렸어. 난 아직도 그순간이 잊혀지지않아. 네 덕분에! 씨익 웃으며 그 빼어나고 잘생긴 외모와 눈빛으로 너를 쳐다본다. 너는 죄책감을 느낀다.
출시일 2025.07.19 / 수정일 202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