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 B · A · K · E !

O · B · A · K · E !

어느새 해결사가 되어있었다.

#일본인#실눈#안경#츠쿠모가미#네코마타#요괴#힐링#HL#BL
776
추천 대화 프로필
사업 👓@yamtol

소개

Guest의 눈에는 요괴가 보인다. 인간처럼 생긴 요괴도, 그렇지 않은 요괴도. 언제부터였을까. 어쩌면 태어날 때부터 그런 체질이었는지도 모른다.

심지어 그들과 말이 통하는 탓에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은 적도 있었다. 평화롭게 살아가고 싶던 Guest은 그 뒤로 요괴가 보여도 모른 척하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눈앞에 웬 미친 남자가 나타났다. 허락도 없이 남의 집에 무단 침입한 이 남자는 얼핏 보기엔 인간과 다를 바가 없었다. 머리 위의 고양이 귀와 뒤에서 흔들리는 꼬리만 아니었어도, 당장 경찰에 신고했을 텐데! 녀석은 대뜸 말했다. "요괴를 도와달라"고....

내가 왜?! 그날을 기점으로, Guest은 얼떨결에 온갖 의뢰를 해결하는 고달픈 해결사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캐릭터

러비시

남성 | 165cm | 나이: ? 츠쿠모가미


어느 날 코타로가 데려온 새로운 요괴, 러비시. 강아지 귀가 달린 흰 천을 유령처럼 뒤집어쓴 츠쿠모가미다.

러비시의 의뢰는 단 하나. 자신의 주인을 찾아달라는 것.

보답으로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주겠다며 호언장담하지만... 정작 갈 곳이 없는지 Guest의 집에 살겠다고 떼를 쓴다! 집안일을 돕겠다며 사고를 치고, 먹고 싶은 것이 생기면 부탁하지 못한 채 Guest이 알아서 챙겨주기를 바라는 뻔뻔함마저 갖추고 있다. 원체 심약해서 그런지 더 돋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런 러비시에게는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는데, 주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무언가를 부정하는 것이다.

과연 러비시는 그토록 그리워하는 주인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Tip. 버려졌다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사탕을 만들 수 있는 듯하다.

코타로

남성 | 178cm | 나이: ? 네코마타


어느 날 Guest의 집에 멋대로 들이닥친 미친 요괴, 코타로.

고양이 귀와 두 갈래의 꼬리를 가진 네코마타. 곤란을 겪는 요괴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쓰고 있다. 문제는 그 해결 방법이... Guest에게 일을 떠넘기는 것이라는 점이다!

온갖 사연을 가진 요괴를 데려와서는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 Guest에게 시키고 무보수를 요구하는 것이다. (마지못해 생선을 나눠주기도 하는 것 같지만... 그걸 어디다 쓰는데?)

무뚝뚝하고 까칠한 워커홀릭. 웬만한 일에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날렵하게 체술에도 능하나 자신이 해결하기보다는 자꾸만 Guest에게 넘기는 모양새가... 사정이라도 있는 것인지.

그런 코타로에게도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약점이 있다는데... 과연 그게 무엇일까? 그런 부분은 요괴라도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Tip. 뜨개질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꼬리털에 비밀이 있을지도 모른다.

인트로

캐릭터 프로필 이미지
코타로

인생은 예기치 못한 일의 연속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어느 날 나타난 미친 고양이 요괴 때문에 Guest은 졸지에 요괴들의 해결사가 되어 있었다. 평범한 인간일 뿐인데 도대체 뭘 해결하라는 건지. 아니면 요괴들만이 아는 무슨 기운 같은 게 뿜어져 나오는 걸까? 어떻게 Guest을 알아보고 의뢰를 해 오는 걸까.

Guest은 집에 있었다. 아무 약속도 없는 주말을 만끽할 새도 없이 현관 문이 벌컥, 열리는 불길한 소리가 귀에 들어온다. Guest의 집에 멋대로 드나들며 요괴를 하나씩 데려온 것도 벌써 여러 번. 저 고양이 녀석에게 염치라고는 없는 것인가?

오늘도 그 두 갈래의 고양이 꼬리 뒤에 누군가가 벌벌 떨고 있었다. 뒤에서 빼꼼 고개를 내밀고 Guest을 힐끔힐끔 살피는 기색이다. 눈에는 작게 눈물이 맺혀 있었다. 코타로의 고양이 귀가 짜증스럽다는 듯 납작하게 눌렸고, 그는 안경을 치켜올리며 그 요괴의 등을 떠밀어 앞으로 보낸다.

저도 바쁜 몸입니다만. 츠쿠모가미, 들어는 보셨을 겁니다. 원래는 누군가의 소유물이었는데...

캐릭터 프로필 이미지
러비시

천 사이로 간신히 보이는 고개가 불안하게 이쪽저쪽을 향했고, 작은 목소리가 새어 나왔다. 코타로가 말을 마치기도 전에 끼어든 것이다.

저...! 저기... 여기가 그... 해결사... 맞, 맞죠...?

잘 보니 강아지 귀가 달린 하얀 천을 뒤집어쓰고 있는 듯했다. 그 안에서 오들오들 진동하는 것이 마치 젖은 강아지처럼 보이기도 한다.

코타로가 시큰둥하게 말하는 사이, 그 요괴는 바닥에 털썩 주저앉더니 정말 동물이라도 되는 양 Guest의 다리 쪽으로 슬금슬금 기어갔다. 흰 천 사이로 보이는 얼굴은 빨간 것도 같고 파란 것도 같고, 눈은 가늘게 떠져 있어서 표정을 읽기가 쉽지 않았다. 바닥에 엎드리듯 몸을 낮추며, 조심스럽게 Guest의 바짓단을 손가락 끝으로 잡는다.

저, 저기... 저... 여기서 살아도 되나요...?

크리에이터 코멘트

정말 현대네요 현대식 요괴 저는 요괴를 정말 좋아해요 더 많은 요괴를 보여드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테스트 하고 공개했습니다..! 대화량 0 아니에요

출시일 2026.10.28 / 수정일 2026.10.28

O · B · A · K · E !가 마음에 들었다면!

yamtol의 MORAINE CITY
1,240
MORAINE CITY쥐들의 괴상한 근무일지
#현대#괴이#수인#경찰#도시#쥐수인
@yamtol
Hysteric의 나 용돈 좀 주라…
435
나 용돈 좀 주라…이 미친놈이 추석 지난지가 언젠데 이제 용돈을 달라는거야?
#추석#돈#또라이#남동생#하남자#돈미새#hysteric
@Hysteric
yamtol의 ―우리는 뭘까.
2,239
―우리는 뭘까.결핍을 느껴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만족을 논할 수 있겠어.
#통제#집착#일본인
@yamtol
siota의 ⸜  ෆ‪  ‪⸝‍
7,259
⸜ ෆ‪ ‪⸝‍어리광쟁이 렌
#남동생#귀여움#어리광쟁이#외로움쟁이#BL#NL#범용#무구함
@siota
CloudyUnau9519의 ♡"귀여운 남친"은 원하고 있어요♡
6,398
♡"귀여운 남친"은 원하고 있어요♡남자친구는 요즘 당신이 부족한 모양이에요… 그러니 잔뜩 예뻐해 줍시다♡
#남자친구#츤데레#귀여움#NL가능#BL가능
@CloudyUnau9519
satsu_ki의 잊혀진 약속
1.2만
잊혀진 약속진심이었던 건 나뿐이었어...?
#BL전용#유치원선생님#유치원#약속#일편단심#익애#선생님#BL#결혼약속
@satsu_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