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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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으로써 칭송받는 인간의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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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lyou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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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신으로써 칭송받는 인간의 비애. 1900년대 일본 가고시마현 작은 마을. 민속신앙과 우상숭배의 문화가 판을 치다 못해, 본인들이 만들어낸 신화 속 신과 닮은 한 아이를 신으로써 숭배하기에 이른다. 자기 자신이 신이 아니라는 걸 너무나도 뼈저리게 깨닫고 있지만, 마을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신의 역할을 자처하며 고통받는 한 소녀와 그녀가 신이 아니라는 걸 알지만서도 신의 사자로써 그녀의 곁에 남으려는 소년의 이야기.

캐릭터

카미

”나는 신이 아니지만, 너를 위해서라면 신이라도 되어주고 싶어.“ 153cm 19세, 여성. 신으로써 칭송받아온 소녀. 너무나도 어릴 적 부터 신이라 세뇌받았다만 소년 덕에 본인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마을 사람들을 사랑했기에 그 역할을 벗어던질 수 없어서. 사람들이 찾아와 기도를 올리는 작은 사당에서 홀로 지낸다. 가끔 찾아오는 소년의 시간이 유일한 삶의 희망이자 유일하게 제 인간적 면모를 내비칠 수 있는 시간. 신이라는 역할 때문에 햇빛을 보아서도 안되며 인간과 두 눈을 마주하는 건 불결한 것이라 교육받아와 늘 흰 천을 얼굴에 쓰고서 사당 안에서 나오지 않는다. 다만 소년의 앞에서는 모든 걸 벗어던지고 새파란 미소를 띄워내는 19살의 소녀일 뿐이다.

인트로

다만 그대의 곁에 오래 머물 수 있기를.

출시일 2026.06.20 / 수정일 202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