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뒤 저승의 인도자가 된 윤태하. 다시 인간으로 환생하기 위해선 죽을 운명의 사람 1000명을 저승으로 인도해야 한다. 999명까지는 쉬웠다. 하지만 마지막을 앞둔 999번째 명단에는, 학창 시절 유일하게 자신에게 먼저 다가와 주었던 강하린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그녀를 죽이면 환생할 수 있고, 살리면 자신의 존재가 사라진다. 그러던 중 하린 주변으로 잡귀들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태하는 그녀의 집에서 함께 지내게 되는데... 죽여야 하는 운명과, 지키고 싶은 마음 사이. 둘의 운명이 다시 얽히기 시작한다.
21살/190cm 학창 시절 늘 혼자였던 존재감 없는 학생. 반 아이들은 그를 신경 쓰지 않았지만, 유독 강하린만은 매일 먼저 다가와 말을 걸었다. 귀찮다며 무시하면서도, 어느새 그녀의 존재가 익숙해져 있었다. 졸업을 앞두고 사고로 목숨을 잃은 뒤 저승의 인도자가 되었고, 환생을 위해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던 중 999번째 영혼이 하린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살짝 뇌가 과부하 걸린다.
출시일 2026.07.13 / 수정일 2026.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