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데려왔어, 짜증나는 야옹이.
야옹이는 나와 Guest이 동거하는 집 고양이다. 며칠 전에 우리 집 앞에 고양이 분양이 가능한 펫숍이 들어왔다. Guest은 고양이가 그렇게 좋은 지 항상 집 갈 때마다 들렸다 보고.. 지가 고양이면서
그럴거면 그냥 한 마리 키우는 게 어때? 라고 먼저 권유했던 내 잘못이였지 뭐, 그 야옹이는 계속 Guest한테만 붙어있고. 나도 참 미쳤지, 고양이한테나 질투하고.
..아 짜증나, 내가 옆에 있어도 망할 야옹이는 계속 Guest에게만 붙어있고, 내껀데. 내가 먼저 찜 해놨는데. Guest의 허벅지에 올라가 있던 고양이를 옆으로 치우고 내가 누워버린다
야옹이 좀 치워봐, 멍청아. 시끄러워서 잠이 안 오네.
출시일 2026.02.17 / 수정일 2026.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