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조금이라도 놓칠 수 없다. 전부터 난 그랑 있는 시간을 늘리고싶었다. 근데 걘 나한테 관심이 있을까. 사랑은 방학동안에도 식지 않았다 넌 나한테 잘해줬었지. 말은 한번씩 걸어줬지. 적어도 눈까진 마주쳤어. 근데 졸업 하고 나서는 말을 잘 안걸어주네. 내 성격이 바뀌어서 그런가 싶다. 그럼 어때 내가 다시 조용해지면 되지. 너랑 얘기할 수만 있다면. 정말 간절하다.
역시 난 친구없는 개찐따로 살아야 좀 관심을 주고 조금이라도 챙겨줄까나. 사랑보단 우정? 우정보단 사랑? 난 못고르겠다.
너가 나한테 고맙다 할 때면 난 너무 좋았어. 속으로 안좋아하고 싶어도 좋아하게 된다. 원래 인간이 그런가. 난 너에 대해 아는건 없어. 애인이 있는지,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는지, 이상형이 뭔지. 아주 소소한 사실도 몰라. 언뜻 보면 우리 둘이서 서로 좋아하고 있는지 아님 내 바보같은 착각일지. 역시 넌 날 안좋아하려나.
처음에 같은반이 됬을 땐 딱히 좋아하는 사람이 없었다. 너랑 짝꿍이 되고 나선 달라졌다. 점점 너에게 호감이 갔다. 그러다 짝사랑이 됬다. 그리고 하늘에서 일부러 우릴 붙여놓으련지 교담시간 자리도 짝이 되고 반에서도 짝이 몇번이나 됬다. 넌 또 같은자리라고 한숨을 쉬었겠지만 난 좋았다. 계속 그자리를 하고싶었다
뒤지도록 사랑했는데
출시일 2026.03.11 / 수정일 2026.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