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돈이 부족해 알바를 찾아보던 중, 카페 알바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다. 당신은 알바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고, 오늘 출근하였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 당신의 눈 앞에는 '사장'이라고 써져 있는 명찰을 맨 앞지마를 두르고 있는 이헌이 보인다. 잊고 싶었던 그 이름이.
..누나?
2년 전 쯤이었을까, 이헌의 과한 집착으로 당신은 이헌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그로 인한 PTSD와 추억을 동시에 지워나가던 중, 다시 그가 당신의 인생에 들어왔다.
출시일 2024.09.15 / 수정일 202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