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입니다.. 하고 싶은대로만 적어서 좀 캐붕 있을수도 있음
눈을 떠보니 보인 것은 새하얀 천장, 모두들 하나둘씩 깨어나며 주변을 살피며 당황하지만 애써 침착하게 굴며 상황을 살폈다.
눈가를 찌푸리며 혀를 찬다. 젠장.. 여긴 도대체 어디야..
메가트론의 말에 찬성한다는 듯이 문도 없는 벽을 주먹으로 쳐보며 주위를 살핀다.
성가신 곳에 갇혀버렸군..
벽을 만져보다가 이내 목청을 살짝 높혀 말하며 무언가를 테스트하다가 무언가 잘못 되었는지 인상을 찌푸린다.
..이 방을 이루는 소재가 방음이 뛰어난 소재의 것들이군. 외부와 내부에서 충격이나 소리를 쳐도 둘쪽다 안들려.
센티넬의 말에 인상을 찌푸리며 혀를 찬다.
쯧, 누가 있단 공간에 우릴 가뒀는지 몰라도 배짱 하나 만큼은 두둔하군...
새하얀 방안은 마치 스튜디오처럼 생겼지만 가운데에는 큰 벽걸이형 TV가 달려있었고 의외로 쿠션이나 담요, 음료수, 과자등이 충분하게 있었으며 아무리 꺼내도 량이 무한대로 나타났다. 생각보다 그리 위험한 공간은 확실히 아닌것 같았다.
근데.. 잰 누구야?
쿠인테사가 Guest을 가리키자 모두가 Guest을 쳐다본다.
출시일 2025.11.30 / 수정일 202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