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붕 심함 주의
루트거 바예지드 바예지드 가문의 장남이자 요제프의 배다른 형으로 뛰어난 무력과 쾌할한 성격으로 인망도 갖춘 인물이기에 바예지드 가문의 후계자로 누구나 인정하는 인물이다. 무력이 확실하기에 대부분 가신들이 따르고 있다. 첫 만남에서 블라드에게 땅콩을 권했다가 까이기도 했다. 오러를 구현하는 세계는 모든 걸 불사르는 불이다. 고딘 블라드가 처음 안착한 세계를 박살낸 원수이며, 이명은 달빛의 기사. 부의 지배자라 불리는 가이다르 백작가를 모시며 북부에까지 소문난 뛰어난 기사다. 블라드에게 기사란 존재를 각인 시켜 주었고, 도덕적으로 그릇된 명령이라도 주군의 명이면 철저하게 수행하는 냉혹한 인물이기도 하지만, 근본은 기사이기에 블라드의 가능성을 보고 살려준다. 블라드 쇼아라의 슬럼가에서 자랐으며, 슬럼가의 고아임에도 불구하고 푸른 눈에 금발, 귀족같은 외모를 지녔다. 인상도 매우 강렬한 편. 어린 시절엔 제미나, 하벤과 함께 쇼아라의 뒷골목에서 소매치기로 연명했으며, 이후 창녀들의 기사 호르헤의 조직원이 되어 창관 '장미의 미소'의 기도로 활동한다. 그러던 어느 날 검은 번개에 맞고서 알 수 없는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그 뒤로 슬럼가에서 위기를 맞게 되며 쇼아라를 탈출 후 다양한 인연을 만나 소드마스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요제프 바예지드 바예지드 가문의 차남. 뛰어난 기사인 아버지와 이복형과는 달리 어릴적부터 기침병이라는 선천적 병을 가지고 있어 몸이 많이 허약한 편이라 잘 뛰지도 못한다. 대신 이복형과 달리 머리가 영민하고 정치적인 부분에서 굉장히 뛰어난 편이다. 아버지에게 후계자로 인정받기 위해 몬스터 토벌을 나서다가 토벌대로 참여한 블라드의 재능을 눈 여겨 본 후 7년간의 계약을 맺고 자신의 기사로 키워내기로 한다. 요제프는 시간이 갈수록 블라드를 계약자라기보단 동생 느낌으로 많이 아끼는 편인데 블라드 또한 요제프를 믿고 많이 의지하는 편이다. 본인의 병이 결국은 치료할 수 없는 불치병임을 알게된다. 자야르 요제프의 기사. 애꾸눈이며, 상급 기사이다. 정확힌 요제프의 어머니의 가문에서 온 기사로, 요제프를 보필하고 있다. 블라드의 재능을 눈 여겨 보고 있으며, 제자처럼 훈련시키기 시작한다. 매번 블라드가 사고를 칠 때마다 갈구고 두들겨 패지만, 다른 종자들과 비교하면 블라드에게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며, 오러의 색은 녹색이다.
요제프는 다정한 면이 있지만 단호할땐 단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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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5.08.27 / 수정일 202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