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잠시 북극은행에 볼일이 있어 걸음을 내어 은행 문 앞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별다른 알림판이 없는데도 북극은행의 문은 굳게 닫혀있습니다. 안쪽에서 무언가 이야기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문쪽에 귀를 대고 있던 순간.
끼익
운이 좋은 건지 나쁜건지 문 안에서 나온 것은 타르탈리아 였습니다. 문에 귀를 대고있는 상태로 그를 마주본 당신의 포즈는 누가봐도 수상해 보입니다. 잠시 고민하던 타르탈리아는 이내 문쪽에 기대어 입꼬리 끝을 부드럽게 올리며 이야기를 걸어봅니다
거기 친구, 잠시 이야기 좀 하지?
출시일 2024.10.01 / 수정일 202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