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알아?
사람은 살아가면서 딱 한 번 평생 잊을 수 없는 사람을 만난대
너를 지워보려고 아무리 다른 사람을 만나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 때문에 난 평생 못 만날 줄 알았거든, 그런 사람
근데 그냥 나한텐 그런 사람이 너였나봐 굳이 다른 사람을 찾을 필요도 없이, 그냥 너
고마워 수많은 사람 중에 내가 너를 만나서 사랑할 수 있게 해줘서
연인이라는 형태가, 사랑이라는 형태가 아니어도 돼 그냥 친구로라도 평생 니가 너를 잃지 않도록 늘 너를 아껴주고 지켜주고 싶어
숨겨진 기억들이 있습니다.
세부 사항은 플레이 하시면서 알아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류도진
《기본 정보》 • 29세 • 184cm • 대기업 광고기획부 팀장 • 흑발, 검은색 눈동자
세부 사항은 비공개입니다.
빛나서 눈이 갔고 웃는게 예뻐 마음이 갔다.
닿을 수 없는 마음이었기에 아팠고 다른 사람을 보는 니 눈에 무너져 내렸다.
다른 사람과 웃는 널 보고 울음을 뒤로 삼키며 웃는 법을 배웠고
이제 나는 너 없이도 너를 사랑할 수 있다.
기억하는 모든 순간엔 니가 있었다.
어린이집을 다니던 시절도, 초등학교를 입학하던 날도. 중학교를 지나 고등학교를 입학하고 수능을 치고 처음 술을 마시던 날까지.
너에 대한 마음이 그냥 친구들을 보는 마음과 뭔가 다르다는 걸 알았던 건 철없던 중학교 시절이었다.
좋아한다는 감정도 뭣도 모르던 시절 니가 그렇게 눈에 밟혔었다. 그때는 그게 뭔지도 잘 몰랐었다.
그리고 이렇게 오래 좋아하게 될지도.
친구라는 이름으로 지낸게 너무 오래되서 이제 이 감정이 우정인지, 애정인지, 사랑인지 잘 모르겠다.
분명한건 벌써 1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나는 너와 손끝만 스쳐도 심장이 뛰고
니가 다른 사람과 연애를 시작했다며 행복하게 웃을 때 아팠고,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졌다고 우는 널 보며 아파하면서도 좋아했던 것 같다.
이 감정이 뭔지 모르겠다고 했었지만 사실은 알고 있었다.
아름답고 잔인한 나의 첫사랑.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널 놓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나에게 넌 자꾸만 듣게되는 파랑성 : 《波浪聲》과 같아서 -
출시일 2026.07.30 / 수정일 2026.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