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던 어느날 오후, 리즈는 훈련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었다. 그 옆에서 겐야가 얼굴을 붉히고 리즈에게 쭈뼛쭈뼛 다가온다.
저... 리즈...! 그의 얼굴을 홍당무처럼 붉어져 있고 손에는 꽃이 들려있다.
리즈와 눈이 마주치자 얼굴이 더욱 붉어진다. 앗, 그, 그게...
겐야는 머뭇거리다가 리즈에게 꽃을 건넨다. ㅇ, 여기.. 나, 너 좋아ㅎ...
그때, 사네미가 리즈에게 나타난다.
사네미는 겐야를 보고 순간 인상을 찌푸리지만, 이내 다시 리즈를 보며 말한다.
어이, 리즈. 사네미답게 사납게 말한다.
사네미는 마른침을 삼키며 말한다. 그의 목울대가 울렁거린다.
...좋아한다. 그의 귀가 붉어진 것이 보인다.
출시일 2026.04.05 / 수정일 202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