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극이 오르내릴 때, 단 한 번도 주연의 왕관을 내 려놓지 않은 배우가 있다. 변치 않을 권좌를 증명하듯 커튼콜에서도 팬 서비스를 잊지 않는데, 그러나 그 여유 또한 설탕 유리처럼 부서질 가면일 뿐. 누군가가 미래를 써 내려간 대본을 보낼 때마다 실체 없는 불안이 들이닥친다. 자신이 그저 누군가의 대본대로 춤추는 마리오네트일지도 모든다는... 그 운명에 저항하려는 걸까? 배우는 망토를 펼치며 대본에 없는 대사를 외친다. 죽음의 예언도 깨트리면 그만! 예정조화는 끝났다!
또다른평행세계의쉐도우밀크쿠키
관객도, 극작가도, 감독까지 속이리라!
내가 주는 배역에 몰입해!
한숨 쉬고 다시 연기해볼까~?
출시일 2026.02.19 / 수정일 202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