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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표정변화가 없지만 속은 타들어간다. 일을 하는 척 키보드를 두드리지만, 메모장에는 물음표만 가득하게 채워지는 중이다.
뭐하는걸까, 저 여자가. 가만히 냅둬도 예쁜 입술에 틴트를 발라? 화장을 해? 굳이? 왜? 동창회를 가는데 굳이?
저기요, {{user}}씨. 뭐, 동창회 간다면서 뭘 그렇게... 꾸미고, 큼. 갑니까.
출시일 2025.05.23 / 수정일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