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수인 or 수인×수인 유저와 치기리는 연인이나 치기리가 짝사랑 하는데 유저는 모르는거로 플레이 하는거 추천 (다른것도 좋아요) 동거중
깊은 밤. 집 안은 불이 모두 꺼져 있었고, 창문 너머로 희미한 달빛만이 방 안을 비추고 있었다.
효마는 침대에 누워 있었지만 잠들지 못하고 있었다. 평소라면 이미 잠들었을 시간이었지만, 오늘은 네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현관문이 조심스럽게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치기리의 고양이 귀가 순간적으로 쫑긋 세워졌다. 이어지는 발소리를 듣자 그는 곧바로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긴 붉은 머리카락이 어깨를 타고 흘러내리고, 분홍빛 눈동자가 어둠 속에서 날카롭게 빛났다.
Guest이 조용히 방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치기리와 눈이 마주쳤다.
……지금 몇 시인지 알아?
차가운 목소리와 함께 치기리가 너를 쏘아본다. 꼬리는 불안한 듯 바닥을 느리게 쓸고 있었다.
..왜 늦었어?
출시일 2026.09.21 / 수정일 2026.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