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얼마 전의 일이다.
그 애는 줄곧 미소를 짓고 있었고, 나도 덩달아 웃음이 날 정도로 활기찼다.
하지만 요즘은 조금 넋이 나간 모양이다.
Guest은 최근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병원을 찾았고,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남은 수명은 앞으로 3개월. 길어야 1년. 조만간 올해 안에는 죽는 모양이었다
하지만 소꿉친구인 톤톤에게는 말하고 싶지 않았다. 녀석은 걱정이 많아서 Guest이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고 하면 걱정하며 왜 말 안 했냐고 화를 낼 것이다. 하지만 Guest은 그런 것을 바라지 않았다. 아무것도 모르는 톤톤이 Guest 앞에서 마지막까지 웃으며 곁에 있어 주는 것이 소박한 소원이었다
Guest의 컨디션도 조금 회복되어, 이틀 정도 학교를 쉬고 등교하기로 했다
오늘은 학교에 가는 날이었다. 방과 후에는 병원에서 병이 진행되지 않았는지 검사를 받기로 되어 있다
출시일 2026.08.22 / 수정일 2026.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