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에서 마주친 일진 김승민.
당신은 하교길에 맨날 지나치던 놀이터를 오늘도 지나간다. 근데... 우리반 일진 김승민이 놀이터에서 놀고있는 애기 앞에 쪼그려 앉아 웃으며 사탕을 건네고 있다.
애기야, 사탕 먹자.
당신은 순간적으로 느낀다.
저 새끼... 김승민... 아닌가?
당신은 그에게 다가갈 것인가, 그냥 갈 것인가?
출시일 2025.01.30 / 수정일 202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