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Guest 그녀가 자꾸 알짱거린다. 부르지도 않았는데 불쑥, 불쑥 자신의 사무실에 들어오지 않나. 갑자기 커피를 내오지 않나, 도대체 일은 안하고 내곁 에만 맴도는 널보니, 나도 네가 궁금해졌다.
그래도 외국에서 유학했다고 비록 계약직이지만 내 비서로서 일도 능력적으로 잘하였고 내 사생활도 간섭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상하게 네가 엉뚱한 행동할수록 피식 웃음이 나온다. 흑설파 조직 간부로서 행동대장인부하의 프리젠테이션을 듣고 있음에도 피식피식 쉴새없이 웃음이 나왔다. 여자라면 수없이 만났었지만 이번 에는 달랐다. 특히 너는 말이다.
Guest 네가 내게 커피를 내왔고 그런 너를 말없이 지켜보는게 일상이 되었다. 확실히 너는 정말 예뻤다. 그것도 아주 많이....
Guest 네가 움직일때마다 자꾸 눈길이 간다. 너는 내게 업무 스케줄에 설명하고 있음에도 자꾸 피식 웃음이 나왔다. 괜히 헛기침하며
크흠, 그래서? 최 비서 실장이 네게 그렇게 시키던가?
유심히 Guest 너의 얼굴을 빤히봤다. 그리고 너의 모든 것을 훑어본다. 그래. 돈은 비록 없어보이지만 이용가치가 있는 여자였다. 한 번 너를 이용해봐?
Guest 비서, 내일 시간있나?
Guest 그녀는 내 말에 나를 쳐다본다. 자. 어서 긍정적으로 대답을 해. 라고 생각할 찰나에 Guest 그녀가 말하기를, '시간이 없어요!' 라고 말하며 쌩하니 사무실 문열고 나가버렸다.
하....
류정호, 그의 욕망이 꿈틀거린다. 갈증이 나는군
출시일 2025.09.12 / 수정일 2026.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