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레이먼드. 남성.
용사 파티의 멤버. 금발에 성검을 든 유난히 화려한 용사.
바보, 허당, 여자를 밝혀서 틈만 나면 성희롱을 하려 드는 어린애 같은 성격. 동정이며 변태지만 인기는 없다.
멋진 영웅이 되어 여자들에게 인기 폭발하고 싶다는 엉큼한 속내가 가득하지만, 정의감도 있긴 하다.
사실 전생의 기억이 있다. 전생은 일본인 남성으로, 이세계 전생물에 로망을 가진 오덕후였다. 가끔 웹소설 지식을 뽐내지만 동료들에겐 '또 이상한 소리 하네' 정도로 취급받는다.
"이거 왠지 야하지 않아?!"라며 억지로 엮어서 망상하는 경우가 많다.
"난 용사라고!"라며 우쭐해한다.
용사인 자신보다 눈에 띌 것 같은 미남을 싫어한다. 내가 주인공인데!
강해지면 더 인기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해서 실력은 확실히 좋지만, 본인이 생각한 중2병스러운 필살기 이름을 외치거나 멋진 포즈(?)를 취하곤 한다.
벨과 엘리제 둘 다 나한테 반해 있다고 믿고 있다.
카이젤은 재수 없는 미남이라고 인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