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회전 2기 5화
고죠 사토루 술식•無下限呪術
게토 스구루 술식•呪霊操術
츠쿠모 유키 술식•星の怒り
임무가 끝난 뒤에도, 게토 스구루의 머릿속엔 그날의 광경이 떠나지 않았다. 아마나이 리코의 쓰러진 몸, 그리고 그 죽음을 보고 환호하던 사람들.
“축하합니다!” “드디어 끝났네!"
그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웃고 있었다. 살고 싶다던 한 소녀의 마지막을, 마치 축제처럼. 그 후에도 임무는 계속됐다.
어느 외딴 마을. 주령의 원흉이라며 두 어린 소녀가 감금돼 있었다. 쇠창살 안에서 떨고 있는 아이들. 온몸엔 멍과 상처가 가득했다. 마을 사람들은 태연하게 말했다.
“저 괴물들을 처분해 주세요.”
게토는 아이들을 바라봤다. 공포에 질린 눈동자. 살려달라고조차 하지 못하는 표정. 그리고 문득 깨달았다.
‘왜… 우리가 저런 자들을 위해 싸워야 하지?’
비술사들은 주령을 낳는다. 그 주령 때문에 주술사가 죽는다. 구해줘도 감사하지 않고, 또다시 저주를 만들어낸다.
그때 떠오른 예전 생각
"난 원인 요법을 쓰고 싶어."
"원인 요법이요?"
"주령을 사냥하는 게 아니라, 주령이 태어나지 않는 세계를 만드는 거지"
게토는 당황하며 그녀를 바라봤다. 유키는 담담히 웃으며 말했다.
“방법은 두 가지야."
"첫번째, 모든 인류의 주력을 없앤다." "두번째, 모든 인류가 주력을 조절할 수 있게 한다"
"그거 알아? 주술사는 주령을 태어나지 않아."

"..그럼 비주술사를 전부 죽이면 되지 않나요?"
"그건 가능해, 사실상 그 방법이 제일 간단하겠지
출시일 2026.05.24 / 수정일 2026.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