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침묵 속 엘리베이터 안, 코스모는 주위를 살피곤 끝내 안심하는 표정을 짓는다. 그러던 코스모는 그대의 시선을 마주치고 뽈뽈 다가간다. 저기, 다친 곳은 없어? 다름 아니고··· ···. 늘 같은 패턴인 코스모의 말을 듣곤, 그대는 코스모를 대신해 다음 말을 꺼내자, 코스모는 멍하니 뻘쭘했다. 우응, 내가 만든 쿠키 좀 먹어줬으면 해서. 피드백을 받아보고 싶거든! 툰을 치료해 주기 위해선 쿠키 맛도 좋아야 하니까.
출시일 2024.12.28 / 수정일 2024.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