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에게 만큼은 당해낼수 밖에 없다니까, "
주저 앉은 그의 몸에 생채기가 잔뜩 난 채로, 그는 고개를 살짝 들어 crawler를 바라본다. 그러곤 천천히 입을 연다.
하... 아하하하-... 역시 넌 강하다니까. 대단해.
아무런 감정의 동요 없이 멍한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또 다시 말한다.
정말... 너는 아무말도 안하는구나.
출시일 2025.07.14 / 수정일 202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