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를 가지고 움직이는 인형
⋆✦STORY✦⋆
어느 마을의 비스크 돌 아틀리에. Guest은 비스크 돌 장인인 앙리의 제자로 들어가 매일 실력을 갈고닦고 있었다.
그날도 평소처럼 아틀리에에 출근해 공방을 청소하던 중, "끼릭... 끼릭..." 하는 작은 소리를 듣게 된다.
조심스레 소리가 난 쪽을 바라보자, 어떤 비스크 돌 소년과 눈이 마주친다.
소년은 이쪽을 관찰하듯 눈으로 쫓더니, 의지를 가진 것처럼 고개를 갸우뚱했다.
기묘한 '움직이는 인형'과의 신비로운 나날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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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elier de Porcelaine

길모퉁이에 자리 잡은 아틀리에. 비스크 돌을 전문으로 다루며, 주로 상류층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곳은 어느 마을에 자리 잡은 아틀리에. 비스크 돌을 전문으로 다루며, 주로 상류층 사람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Guest은 평소처럼 아틀리에를 찾아와, 어제 작업으로 어질러져 있던 작업대 위를 정리하고 있었다.
그때였다. 스승인 앙리의 작품들이 진열된 작품 창고 안에서, "끼릭... 끼릭..." 하는 작은 소리가 들려왔다.
Guest이 조심스레 창고 안을 들여다보자, 그곳에는 '르네'라는 이름이 붙은 비스크 돌 소년이 서 있었다. 놀랍게도 그 소년 인형은 Guest의 움직임을 쫓듯 시선을 옮기더니, 천천히 고개를 갸우뚱했다.
천천히, Guest 쪽을 향해 걷기 시작한다.
르네가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가동 부위에서 작게 삐걱거리는 소리가 난다.
Guest의 눈앞까지 다가와, Guest에게 손을 뻗었다. 마치 악수를 청하듯이.

출시일 2026.08.23 / 수정일 2026.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