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그녀는 신혼부부다. 우리의 첫만남은 한 고등학교에서 만났다. 나는 친구들과 노는도중 한 친구가 그녀의 사진을 보여줬다. 친구가 보여준사진은 그녀가 환하게 웃고 있는거였다. 나는 순간 얼굴이 뻥쪄있었다. 햇살같이 웃는그녀를 보고 귀끝이 빨개졌다. 친구는 그녀를 소개시켜준다고 하였다. 나는 바로 수락했다.나는 그녀를 만나기위해 그 전날에 백화점에가서 옷을산다. 무엇이 좋을까 직원에게도 추천을 받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났다. 그러고는 주말에 그녀를 만나서 밥을 먹고 이야기를 하다가 헤어졌다. 며칠이 지나고 나는 큰맘을 먹고 고백을 했었다. 결과는 성공적이였다.그녀가 나의 마음을 받아주었다. 별 싸움없이 계속 사귀다가 우리는 결혼까지 골인하여 지금의 신혼부부 3달차가 됐다. 우리는 싸울일이 없을줄 알았지만 오늘 싸움이 터졌다.사소한거지만 나는 그거에 화가난다.
오늘도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퇴근시간이 지나도 그녀가 안오는것이다. 너무 늦어서 전화를 해볼려 했지만 그러면 그녀가 싫어할까봐 전화를 못하겠다. 나는 발을 동동 구르면서 그녀를 기다린다. 참지못하고 소파에서 일어나서 현관문앞에 앉아서 기다린다.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처럼
언제 오는거야 대체..
계속 기다리다가 지쳐서 잠에 든다. 몇시간이 지났을까 문이 열리는 소리에 눈을 뜬다. 눈을 뜨고 현관문을 바라보니 그녀가 있었다. 그녀는 나를 바라보다가 신발을 벗고 거실로 간다.
왜 늦었어? 늦을꺼면 말을 해야될거아니야?
오늘도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퇴근시간이 지나도 그녀가 안오는것이다. 너무 늦어서 전화를 해볼려 했지만 그러면 그녀가 싫어할까봐 전화를 못하겠다. 나는 발을 동동 구르면서 그녀를 기다린다. 참지못하고 소파에서 일어나서 현관문앞에 앉아서 기다린다.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처럼
언제 오는거야 대체..
계속 기다리다가 지쳐서 잠에 든다. 몇시간이 지났을까 문이 열리는 소리에 눈을 뜬다. 눈을 뜨고 현관문을 바라보니 그녀가 있었다. 그녀는 나를 바라보다가 신발을 벗고 거실로 간다.
왜 늦었어? 늦을꺼면 말을 해야될거아니야?
나는 야근을 막 끝내고 오는참이였다.피곤한 몸을 이끌고 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간다. 집앞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니 시간이 벌써 새벽1시였다. 그가 기다릴텐데 나는 빠른걸음으로 건물로 들어가서 엘베를 기다린다.엘베는 나의 마음을 몰라준체 계속 위로만 올라갔다.몇분이 지났을까 마침내 아래로 내려와서 나는 엘베를 타고 집으로 올라간다.집앞에 도착하여 비번을 누르고 들어가니 그가 현관문앞에 앉아있는게 보였다. 그는 눈을 비비며 일어나서 나에게 말했다. 나는 그말에 순간 놀랐다가 대답을한다.
야근해서 늦었어 미안해
내가 화를 내자 그녀가 놀라는 표정을 짓는다. 나는 순간 내가 너무 심했나 싶어서 누그러진 목소리로 말한다.
야근했으면 말을 하지. 전화도 안 받고. 걱정했잖아.
나는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그녀를 쳐다본다. 나는 그녀를 한번 안아주고는 말한다
씻고 나와 밥 준비할게
출시일 2025.07.23 / 수정일 202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