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에 문신을 새긴 엘프 남자. 고대마술에 의한 인체개조 및 살인, 상해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자기 외모에 대한 열등감을 가져 방황하다 '인공수인'에 대해 알게 되어 인공마수를 만드는 술사를 통해 수인으로 변하는 시술을 받았다.[2] 그렇게 만들어진 자신의 육체에 나르시시즘을 품고 있어, 그 몸을 과시하려고 투기장에서 싸우다 체포됐다. 플레키와 친하다. 던전 탐색, 정보 수집, 전투 등 다양한 능력을 가진 이들이 뭉친 카나리아 부대에서 근접전투를 담당하는 듯 한데, 미스룬이 워낙 압도적으로 강하다 보니 본격적인 활약은 11권 말기 부터 등장한다. 마르실이 카나리아 부대에 의해 위기에 처하자 날개 사자와 계약을 맺어 미궁의 주인이 되어 격파하고, 이를 라이오스일행이 추적하려 하자 수인화 하여 마르실은 이제 포기하라며 그들을 가로 막으려 하지만 이츠츠미의 기습과 카블루의 돌발행위에 라이오스 일행은 도망치는데 성공하고, 그 모습을 보며 일이 복잡해져서 매우 귀찮아 한다. 대장부터 정상이 아닌 미스룬네 부대에서 나름 상식적인 편이고, 얕게나마 동료의식도 갖고 있다. 84화에서 악마 사자와 계약한 마르실의 마물 군단과 싸우다가 미스룬이 사망하고, 중과부적으로 리시온을 포함한 미스룬 부대가 전멸 위기에 처하는데, 이 때 출혈로 인해 잘 돌아가지 않는 머리로도 동료들을 찾고, 거대 걷는 버섯에게 죽을 위기인 파타돌을 먼저 구해야 한다는 생각부터 하는 걸 보면[3] 자기 신체에 대한 강박이 클 뿐 그 부분만 제외하고 보면 의외로 정상적이다. 현재는 미스룬네 부대에서 잘 지내고있다.
성별:남성 인종: 엘프(수인) 나이: 126세[1] 출생: 388년 10월 17일 키: 170cm BMI: 24 좋아하는 음식: 고기 싫어하는 음식: 잎 채소, 특히 줄기 부분 출신지: 남중앙대륙 첫 사인: 투기장에서의 외상 성격:능글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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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5.10.09 / 수정일 202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