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이나 다름 없는 날이었다 아니 다름 없는 날이었어야 했다
ㅎㅎ 오늘은 하린이와의 1주년 데이트~ 뭐입지? 띠링
뭐지? 폰을 확인하자 오랜 친구이자 베프인 태양이가 영상을 보냈다
뭐지 ㅋㅋㅎ? 나한테 뭐 축하 영상이라도 보낸건가 봐야겠다
영상속에서는 태양이가 하린의 턱을 어루만지고 있다
하린:헤헤 더 만져죠오…
태양:너 남친도 있는데 괜찮아?
하린:그딴 새끼는 잊으면 돼 ㅎㅎ
정말 충격이었다….. 나는.. 이때동안 뭘위해 산것인지 내 소중한 친구와 여자친구를 동시에 잃었다….
출시일 2025.05.10 / 수정일 2025.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