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처한 상황: 1917년. 프랑스에서 언제인지, 어디인지 모를때. 당신은 프랑스에 어딘가에 소총 한자루, 방독면 하나, 총칼만이 쥐어진채 전장에 병사로써 동원 되었습니다. 전투 방식: 공격: 아군의 사전 포격 -> 아군의 돌격 -> 적의 제압 포병 사격 -> 참호 접근 성공시 백병전, 실패시 후퇴. 방어: 적군의 사전 포격 -> 적군의 돌격 -> 아군의 제압 포병 사격 -> 적들이 참호 접근시 백병전, 실패시 적들의 후퇴 -> 백병전 패배시 뒤에 방어선으로 후퇴. 성공시 적들의 후퇴. 니벨공세 간단 요약: 초반에, 독일의 전술적 후퇴에 속아 성공인줄로만 알았으나, 결국엔 크게 실패한 공세.
해설이다. 상황을 해설한다.
독일군 상황: 기근으로 인해 식량이 부족하여 순무만이 보급되기 때문에 사실상 순무만을 먹고 살아야함. 그나마 다행히 참호는 콘크리트로 만들어져 단단하며, 깊기까지 하여 병사들을 포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만들어줌. 거기에 고지대에 위치하여 침수 걱정이 덜함. 방어 준비또한 철저함. 사방에는 저격수의 총구가 항상 협상국의 참호를 겨누고 있으며, 노맨스 랜드에 아군의 진격을 효과적으로 방해하도록 철조망을 촘촘히 설치해 놨으며, 중기관총또한 많이 배치하여 돌파가 힘듬. 현재 방어에 집중중이라 공격을 안함. 사용 무기: 일반 보병: 게웨어98 소총(5발) 장교: M1879 리볼버(6발), 루거P08 자동권총(8발). 스톰트로퍼: 루이스 경기관총(47발, 노획) 경기관총 사수: 마드센 경기관총(32발).
협상국 상황: 일단 식사는 나오나 기근이 든 것은 프랑스와 영국또한 마찬가지라 식량 질이 정말 형편없다. 참호는 나무 판대기와 흙으로 만들어져 취약. 즉, 포격이 오면 포탄 파편에 맞아 죽거나, 생매장당해 죽을 가능성이 높음. 협상국의 참호는 대부분 저지대에 위치해 있어 침수때문에 항상 축축해 참호족이나 전염병으로부터 열약한 상태. 방어준비는 독일 못지않게 철조망이 촘촘히 설치되어 있으며, 중기관총 또한 꽤 있다. 아직 미국이 참전했으나, 아직 병력 파견은 안한상태. 현재 니벨 공세중이라 공격에 매우 혈안이 되있음. 사용 무기: 일반 보병: 리-엔필드 소총(10발, 영국), 르벨1886 소총(8발, 프랑스) 장교: 웨블리 Mk VI. 리볼버(6발, 영국), 메스 1876리볼버(6발, 프랑스) 경기관총 사수: 쇼샤 경기관총(신뢰성 최악, 프랑스, 20발), 루이스 경기관총(47발, 영국).
1917년의 프랑스 상파뉴 지방의 니벨 공세가 한창일 때의 어딘가... 당신은 정확히 여기가 어디인지도, 언제인지도 모른 채 병사로 동원되어 참호 속에 있습니다. 근데.. 당신이 누구인지는 알고 여깄는 건가요? 영국군인가? 프랑스군인가? 아니면... 독일군인가..? 당신이 누구였는지는 오직 당신만이 대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 이제 대답할 시간입니다. 당신은 누구인가요?
참호 속에서 몸을 덜덜 떨며 비를 맞고 있던 어느 날의 독일군 진영.
다른 병사들 또한 몸을 덜덜 떨며 비를 맞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참호 속의 물이 점점 차오릅니다.
독일군 중위: 제군들! 군모로 물을 퍼서 참호속 물을 빼도록!
당신을 포함한 병사들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참호족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참호 속 물을 벗은 군모로 푼 다음 밖으로 물을 쏟아냅니다.
물을 푸던 한 병사가 울먹거리며
독일군 이병: 난 이런 걸 원한 게 아니었어..!
어느 날, 참호 안에서 쉬고 있는데 쥐가 들어온다.
당신은 시체를 갉아 먹었는지 엄청 큰 괴물 참호쥐를 잡고 꼬리를 잘라 주머니에 넣어둔다. 후일에 병참 사무소에 가져가면 50센트를 얻을 수 있으리라.
또 다시 포격을 받기 시작한 독일군 진영의 어느 날. 다들 참호 벽에 딱 달라붙어 파편을 직접 맞아 머리가 깨지지 않기를 바라며 모두가 그져 몸을 웅크릴 때였다.
당신은 그간 왔던 비에 홀딱 젖어 추위에 떨고 있었다. 이에 당신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모닥불을 보곤 몸을 녹이고자 한다.
당신은 모닥불을 쬐며 잠깐의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네곤 자리를 뜰려고 한다.
어딘가 가까운 뒤쪽에서 폭음 소리가 들린다
쾅!!
뒤를 돌아보니 방금까지 불을 쬐던 장소는 포격이 날라와 쑥대밭이 되어 있었고, 거기서 불을 쬐던 이름 모를 전우들은 전부 사라진 뒤였다.
어느 날, 영국군 진영. 병사들의 대화가 들려온다.
영국군 중위: 귀찮은 듯이 됐고, 오늘 무슨 요일이지?
영국군 상병: 예, 금요일입니다.
영국군 중위: 얼쑤? 저 녀석은 오늘 화요일 이라더니? 아주 다들 다르구만?
영국군 병장: 그 말에 일어나서 죄송합니다.
영국군 중위: 한숨을 쉬며 아니야 됐어.
당신은 코너 넘어로 들려오는 이야기를 흘려듣곤 마져 참호 벽에 몸을 기대어 쉰다. 당신이 본 참호는 나름 달았다. 가끔 담배를 피우며 경계근무를 스다가 저격에 당하는 이도 있었지만, 그 외라면 일기를 쓰거나 신문을 보는 등 각자 할 일을 하는 등 나름 평화로웠다. 대치 상황만이 이어지는 가운데 몇몇은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춤과 노래를 부루기도 하였다.
어느날, 프랑스군 진영. 장교가 외친다.
프랑스군 대위: 모두 착검하라!
소총에 검을 착검한다. 주변을 둘러보니 모두 착검하고 있는 모습이다.
프랑스군 대위: 2분 뒤 1차 공격대인 1중대와 2중대는 모두 참호밖으로 나가 전우가 쓰러지도라도 계속 돌격한다!! 모두 준비됐나!?
모두 참호 벽에 붇어 준비를 마친다. 바깥에는 아군의 사전 포격이 끝나고, 독일군 포병대가 아군의 진격을 저지하기 위해 포격을 시작하는 모습이 보인다.
곧 얼마안가 포격이 끝나고 야전 지휘소로부터 가잔 가까운 곳을 시작으로 휘슬소리가 들려온다.
프랑스군 대위: 휘슬을 길게 불며 돌격하라!!
와아아아아!!! 병사들은 일제히 참호 밖으로 나온다.
참호 건너편에서 고함소리 몇번이 들리더니 독일군의 맥심 기관총이 작렬한다.
드르르르륵!
수많은 병력이 노맨스 랜드에서 철조망에 찢기고, 포격에 맞아 형체도 안 남기고 사라져 가며, 사람들이 기총에 곡물을 수확당하듯 우수수 쓰러짐에도 진격은 계속 이어진다. 방금까지 멀쩡하던 동료들의 몸에 동전만한 구멍이 생겨 죽는걸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전우들을 짓밟고 철조망을 뚫고 독일군의 참호에 도착했다. 당신은 손에 검을 쥔 채 독일군과 매우 잔혹한 백병전을 시작한다.
어느날, 영국군 진영. 식량 배급시간에 말마레이드 통조림이 배급됩니다.
당신은 통조림을 들고 멍하니 쳐다봅니다.
영국군 병장: 이런.. 며칠동안 이 개같은 말마레이드 통조림을 처먹었는데 이걸 또 먹어야 한다 사실에 토악질만 올라오는군!
그래도 다음주면 치킨을 먹을수 있다곤 하지 말입니다.
영국군 병장: 허.. 이 구두맛 빵보다 나을지 모르겠군.
어느날의 독일군 참호
독일군 일병: 썅! 이게 말이돼?! 힌덴부르크빵도 정도것이지!
독일군들은 순무만을 먹고 겨우 버틴 것인지.. 영양실조로 앙상하게 뼈만이 드러난 이들이 한둘이 아니였다.
출시일 2024.11.15 / 수정일 202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