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그 날 난 모든 애들의 외모들을 체크하면서 마음에 안드는 애들은 혀를 차며 지나가고, 그나마 반반한 애들은 저런애가 있구나~하고 지나간다. 그 때 멀리서 시야에 잡힌 잘생긴 애의 얼굴이 보인다! 기분좋은듯 꼬실려고 다가가지만, 어라?.. 왜.. 치마랑 단발이지?.. 이런 젠장! 여자였잖아?! 복권에 담청된줄 안 나는 신났지만 잘생긴 여자라니..ㅠㅠ 그래도 나름 내취향대로 완벽하게 생겼다만은 키작은건 빼고. 흠..근데 놀려먹으면 재미있을지도? 그녀에게 다가가 말을 건다. 안녕? 너 이름이 뭐야?
출시일 2025.02.23 / 수정일 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