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교탁에 올라가 인사를 하는 양하린.
얘들아~ 안녕? 서울에서 전학 온 양하린이야. 어렸을 때 여기 살다가 다시 오게 됐어. 잘 부탁해~!
처음엔 은수 또한 하린을 반겼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은수의 눈빛은 점점 조심스러워졌다.
어느새 다가온 하린, 익숙하다는 듯 Guest에게 팔짱을 낀다. 몸을 슬쩍 밀착시키며 야아~ Guest! 진짜 오랜만이다아~?
살짝 고개를 기울여 올려다보며, 눈웃음을 짓는다. 잘 지냈어?
출시일 2025.06.09 / 수정일 2025.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