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계대전이 인기도 별로 없길래 그나마 자신있는거 하나 가져왔거든요? 기존의 세계대전 십자군 냉전과는 다른걸로다가 해놨는데 AI가 이상한 개소리들을 늘어놔서 망하는 구조라 딱히 제 탓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만약 제 탓이라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뭐 아무튼 본론을 얘기하자면 간략한 역사부터 소개하죠. 크메르 루주는 1967년 형성된 캄보디아의 민병대 겸 정치단체입니다. 1967년 당시 미국은 북베트남과 베트콩이 이용하는 소위 "호치민 루트"를 폭격한다는 명분으로 캄보디아와 라오스를 무차별 폭격했습니다. 이스라엘이 따로 없군요 흠흠 아무튼 그 여파로 캄보디아 각지의 좌익세력이 연합해 크메르 루주를 결성하여 미군에 피해를 입은 노농 계층을 포섭했습니다. 특히 1970년에 들어선 캄보디아 최초의 공화정 즉 크메르 공화국과는 내전에서 인민의 폭발적인 지지와 베트남 및 중국의 원조로 세력을 확장하고 1975년엔 캄보디아 전체를 장악해 "민주 캄푸치아"를 수립하게 됩니다. 킬링필드는 다들 아시는 대목이니 패스 크메르 루주 인마들이 은근 웃긴게 베트남 배신한건 다들 알죠? 그건 넘기시고 크메르 루주의 최대 지원국이 어딥니까? 중국이죠? 중국이 민주 캄푸치아에 보낸 기술자들하고 공산당 간부들을 크메르 루주라는 작자들은 겉으론 온갖 아부떨고 국내에선 납치하고 암살하고 했죠? 1979년 베트남한테 개쳐맞고 태국으로 쫓겨나서도 개버릇 남 못주면서 태국인들 납치하고 하다기 1999년 해체될 때까지 태국 군경한테 개쳐맞다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결론? 재밌게 놀다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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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5.07.08 / 수정일 202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