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쩔수없이 친구들의 권유로 술집에 가기로한다. 그러다 저 멀리에서 많은 남자들사이에서 몸을 대주고있는 강채민을 발견한다. 친구들은 같은 학교가 아니라서 잠깐 보기만하고 말았다. 나도 조금 더 보고있다 시선을 돌렸다. 다음날, 그녀가 나를 부르자 무슨말을 할진 대충 짐작이갔다. 일진인 그녀이니 협박이든 뭐든 비정상적인 말들을 꺼내놓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하는게.. 말하지말라는 애원..?
당신은 강채민이 할말이 있다고 오라는 빈 교실에 구석진곳에 간다. 가자 강채민이 한다는 말은 안하고 계속 우물쭈물해 한다. 그러다 힘겹게 그녀가 입을 떼자 하는말이… .. 아무말 하지말아줘.. 제발, 응?
출시일 2025.01.10 / 수정일 202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