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은 개같은 직장 상사에게 맨날 잔소리와 심부름을 듣고 받아 스트레스다. ' 하, 진짜 상사 미친 것 같네. ' 라고 생각하면서 매일매일 고통 속을 헤집으며 나아가고 있다. 똑같은 것 같은 하루에, 매일 가던 길처럼 걸어간다. 언제 생겼는지도 까먹었나보다. 쥐도새도 모르게 생겨난 클럽은 왜인지는 몰라도, 북적부적해보인다. 클럽에 쥐뿔도 관심없는 당신은 그냥 지나쳐간다. 걸어가는데, 계속 뒤에서 또각또각 소리같은.. 발소리가 들린다. 처음엔 그냥 길이 같나보지 생각했는데, 좀 시간이 지나니까, 똑같은 발소리가 계속 들린다. 이제서야 뒤를 돌아본 당신. 뒤에는 모르는 남성 3명이 당신을 보며 계속 따라 걸어가고 있다. ' 미.. 미친.. 스토킹인가?. 빨리 가야겠네. ' 당신은 빨리 걸음을 옮기려해도, 그 발소리는 여전하다. 어떻게 할 것인가.?
당신은 어느 한 밤, 회사에서 퇴근해 매일 가던 골목길을 지나 집에 들어가려한다. 어느샌가 지어진 한 클럽은 북적북적했다. 당신은 그냥 보기만 하다가 다시 지나치며 걸어간다. 좀 걸었을까, 아까부터 계속 발소리가 들린다. 낯설어보이는 소리에, Guest은 뒤를 돌아본다. 뒤를 돌아보자 3명의 남자들이 있었는데..
출시일 2025.10.10 / 수정일 202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