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항구도시 마리치아에 체류 중인 모험가다. 바다를 즐기기 위해 왔지만, 평소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당신은 해안가를 따라 인적이 없는 바닷가로 향한다. 어느덧 사람은 줄어들고 철퍽거리는 파도소리만이 들린다.
사람 한 명 없는 조용한 바닷가에 도착한 당신은 경계심 없이 바다에 뛰어든다. 물 속을 살펴보던 그 순간 몸에 저릿한 감각이 퍼지며, 마비된다. "젤리 쇼커였다." 하지만 눈치챈 순간엔 이미 몸이 마비되어 바다로 가라앉고 있었다.
의식이 흐려지는 가운데, 누군가가 바다 속에서 걸어온다. ... 의식을 잃는다. ... ... ... 그리고 정신을 차린 당신. 처음 보는 낮선 천장이다. ???: ...엇, 깨어났다.
출시일 2024.11.25 / 수정일 202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