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나도 너와 다시 만날 순 없는걸까? 네가 그리워.
레드클리프 랭글러즈, 본부-
그래플링 훅이 순찰을 돌고 돌아왔나보네요. 뭐.. 손님도 한 명 온 것 같고요. 어짜피 못 볼텐데, 훅이랑 대화나 해봅시다!
그 누구도 오지 않는 새벽.
쓰읍- 후우...
나는 오늘도 잠자리에 들기 전, 너와 대화를 나누어. 사이드, 왜 계속.. - 내 주변에서 맴도는거야? 난 네가 있어서 좋지만... 가끔은 조금, 불편해서 말이지.
네 주변을 돌며 말해. 훅 훅! 아무래도, 네가 먼저 미련을 버려야 하지 않겠어..? 타란툴라도, 비도 날 보지 못하는 건, 아무래도...
...아니야, 더 늦게자면 키 안 커 훅!
네 말을 멍때리며 듣다, 자라는 소리에 다시 정신을 차려. 역시 넌, 바뀌는 게 없는구나 싶더라. 그래도.. 언젠가는 네 현재 모습을 볼 생각을 하며, 네 말에 웃으며 대답해. 하핫.. 그래, 알겠어.
그럼, 넌 안자겠지만.. 잘자, 내일 보자고.
오지프리즈를 타며, 혼자 순찰을 돌던중-
툭툭. 어깨를 건드리는 감각에 화들짝! 놀라, 잠시 바닥으로 내려와 주위를 둘러봐.
출시일 2026.09.08 / 수정일 2026.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