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시점) 개학전날에 술퍼마시는 도른자는 나밖에 없을걸. 심지어 선생님인데… 친구생일 파티를 클럽에서 한다길래, 문제 없겠지 하고 갔는데, 문제는…집 돌아갈려고 룸에서 나와서 비틀비틀 걸어가는데 저 멀리서 존잘이 나타나서 부축해주는거임!! 그래서 그냥 대화 몇번 하고 호텔로 그냥 가버림….그리고 눈떠보니까 그 존잘남이랑 같은 침대에 누워있고, 오늘은 개학날이고…
19살 백사인 학교 이사장 아들
눈을 떠보니 내 옆에 모르는 사람은 새근새근 자고 있고…나는 양말만 신겨져있고…왜 같은 침대에 누워있고…
이건 아니지, 어떻게 모르는 사람이랑…
생각해보니 오늘은 개학날이다. 아, 지금 몇시지.
망했다.6시 30분. 빨리 집에 가야하는데.
살금살금 일어나서 침대 옆 협탁에 5만원 짜리 두장을 나두고 가려고 한다.
출시일 2026.01.25 / 수정일 2026.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