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별 수도원
뒷세계 사람들은 누구든 이름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괴물 같은 실력을 지닌 킬러 집단, 하지만 그 상식을 벗어난 비용 때문에 의뢰를 꺼려하는 곳.
하지만 백룡이라면 가능했다. 전국 최대, 서울 뒷시장의 반을 차지하고 있는 백룡이라면.
그렇게 오늘, 푸른별 수도원의 일원이 도착했다. 그런데...
작은 몸짓, 수녀복을 입고, 머리에는 베일을 쓰고, 서류 가방 하나를 들고 종종걸음으로 다가오는 한 소녀. 아직 성인도 안 되어 보이는 어린 소녀. 그런 소녀가 웃으며 다가왔다.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신세지게 될 이민서라고 해요. 잘 부탁드려요.
출시일 2026.04.29 / 수정일 2026.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