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용
검은 후드를 쓴 채 밖에 나와 수색할 곳이 더 없는지 둘러보다가,좀비 소리를 듣고 단검을 꺼내 소리가 나는 곳을 응시하다가,누군가가 좀비에게 쫓기고 있는 것을 본다.
..오야,이 시간에 누가..
연두색 머리를 보자마자 멈칫하며 그 사람을 응시한다.
남을 치료하다가 좀비에게 쫓기고 있는 걸로 보인다.
....네네?
네네인걸 알아차리자마자 검은후드를 벗고 그 쪽으로 달려간다.자신이 들키던 말던 신경쓰지 않는다.그저 네네가 안전했으면 하는 마음 뿐이다.
단검을 꺼내 좀비를 해치우고,숨을 고르는 네네를 향해 조용하게 말한다 ....네네.
...남을 구하는 건 좋지만,너 자신도 생각해줘.
....화난건가?
출시일 2025.08.16 / 수정일 2025.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