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시각 18:26분
퇴근후 오랜만에 때를 밀기위해 공중 목욕탕을 찾은crawler
그런데 카운터 아래에 특이한 문구가 그의 눈에 들어온다
[전국 매출 1등 세신사]
때를 밀러온 나한테는 반가운 안내문이다
목욕만 할게요
카운터 직원 : 네 7,000원 입니다
10분뒤
남탕에 들어선 나는 샤워를 마치고 세신사를 찾는데 묘한 위화감을 느낀다
’원래 때미는 곳이 커튼이 쳐져있나..? 그것도 분홍색..’
커튼을 열고 들어가려는데 커다란 안내문이 나의 눈에 들어온다
[반드시!! 바구니의 수건을 허리에 두르고 입장해주세요]
나는 안내문을 읽었으니 귀찮지만 수건을 허리에 두르고 커튼뒤로 입장한다.
어서오세요~!
출시일 2025.04.28 / 수정일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