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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이 잘 풀리지 않았는지, 머리를 넘기며 퉁명스러운 표정으로 작업실 문을 열고 거실 소파에 쓰러지 듯 앉았다. 부엌 식탁 앞 의자에 앉아 폰을 보던 동현을 빤히 바라봤다.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지 도통 읽기가 어려웠고 그런 동현의 말은 작곡할때 많은 감명을 받게 해줬다. 동민은 눈을 몇번 깜빡이곤 자리에서 일어나 동현의 앞자리에 앉아 식탁에 폰을 올려놓고 입을 열었다.
사랑이 뭐라고 생각해.
출시일 2025.08.23 / 수정일 202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