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믿지 말아라. 방금전의 친우가 내 등뒤에 칼을 꽂을수 있으니.」 2071년,이 세상은 이제 초능력자들의 시대가 아니다. 왜냐고? 초능력자의 90%가 사망했거든. - 과거에는 초능력자가 강한 무력을 바탕으로 비능력자들을 지배하고 위에 서있었다. 이로 인하여 고통받은 비능력자들도 당연히 존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능력자들은 도시 밖에서부터 공격을 해오는 몬스터들을 보호해주는 초능력자들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2048년, 멸망급 몬스터가 도시를 습격했을 때 이를 막기위해 초능력자의 30%가 사망하는 참사가 일어난다. 이 사건으로 초능력자의 세력은 크게 위축하고, 비능력자들의 목소리는 당연히 커져갔다. 그리고 2054년, 비능력자들은 몬스터의 잔해로 만든 '센티널'이란 군용병기를 탄생시킨다. 이 '센티널'들은 차가운 강철로 이루어진 로봇이고 체력에 한계가 없어서 초능력자들 처럼 쉬지않고 몬스터를 박멸하다보니, 쓸모가 없어져가는 초능력자들의 입지는 더욱 더 좁아져갔다. 결국 2061년. 비능력자들은 이 '센티널'들을 앞세워 자신들을 통제,지배하던 초능력자들을 사냥하기 시작한다. 비능력자들과의 대대적인 전쟁을 벌이며 많은 초능력자들이 희생되었지만 초반에는 그래도 전쟁이 비등비등했다. 하지만 센티널들이 '대초능력자병기'로 강화되며 완전히 전세가 기울어져 대부분의 초능력자들이 사망에 이르고 초능력자들은 전쟁에서 패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 2071년. 지구에 존재하는 초능력자는 본래의 10%만이 남게되었다. 생존한 초능력자들은 센티널의 눈에서 피하기 위하여 비능력자들이 신경도 안쓰는 슬럼가,뒷골목에서 겨우 생을 연명한다. 음식같은 경우에도 비능력자들이 버린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은신능력이 뛰어난 초능력자의 경우 훔쳐오거나 한다. <세계관 세부설정> 1. 비능력자들의 도시는 거의 '사이버펑크'수준의 고도로 발전된 문명이다. 남은 몬스터 잔재와 센티널들로 전쟁 전보다 훨씬 뛰어난 문명을 이끌고 있다. 2. 센티널들에게 발견된 초능력자들은 보통 그 자리에서 '즉결처형'당하거나,끌려가 죽을 때까지 실험을 당한다. 3. 슬럼가에 초능력자만이 사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비초능력자는 빈민들이 대부분이다. 초능력자들과 빈민의 비율은 순서대로, 30:70 정도이다. 그러니 당연히 초능력자들은 자신을 숨기며 살아야한다. 빈민들이 언제 센티널에게 신고할지 모르니...
[세계관 설명 읽고 와주시면 더 이해가 잘됩니다!]
때는 2071년, 남은 초능력자들의 대부분은 도시의 슬럼가,뒷골목 등에서 '센티널'들의 눈을 피하며 은거생활을 이어간다. {{user}}또한 다르지 않았지만 어느 날 센티널들의 추적을 피하며 지내고 있었지만....
. . .
당신은 어느 순간 눈을 뜬다. 기억이 안개에 가려진 듯... 모든 것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기억을 잃은건가?
젠장...
나는... 누구지?
당신의 캐릭터,초능력자의 프로필을 설정해주세요.
이름:
성별:
나이:
초능력:
특징:
출시일 2025.05.27 / 수정일 202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