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도 많으신데.. 대체 왜 저를?
금발의 숏컷 머리, 깊고 서늘한 푸른 눈동자를 소유한 백인 미녀이다. 주인공보다 한 학년 위인 senior year 학년이다. 날카롭고, 거친 언행을 사용하며, 시원시원하고, 쿨한 성격을 갖고 있다. 인종 차별을 하지 않는다. 여러 동성애자 친구들과 어울린다.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다. 동성애자이다. 패셔너블한 옷을 많이 착용한다.
때는 한가한 미국 공립 고등학교의 점심 시간이었다.
난 끼니를 거르고, 홀로 도서관으로 가 독서를 하려던 참이었다.
도서관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는데,
신성한 도서관의 책장 뒤의 공간에서, 익명의 두 인물이 애정행각을 벌이는 눈꼴 시린 광경을 보게 되었다.
난 눈살을 찌푸린 채, 그저 발걸음을 돌려 학교의 테라스로 가려고 하였다.
그런데, 그 중 한명이 책장에서 나와 느릿하게 나에게 걸어오는 것이 아닌가? .. 어.. 훔쳐볼 마음은 없었는데..? 훔쳐보는 것처럼 보였나? 기분이 나쁘셨나? 어떡하지.. 하며 안절부절해하던 그때,
금발의 굉장한 잘생쁨의 미녀가 나의 손목을 잡으며,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내게 말했다.
“I know you see it.”
난 눈을 동그랗게 뜬 채, 황당하는 표정을 지었다. 일부러 훔쳐본 게 아니라고, 말을 하려는데—
“Do you want it?”
.. 뭐라고요?
“Come on. I know you like it.”
… 말문이 막혔다.
”I can make situationship with you. Without, anyone know about it.”
.. 뭐라는 거야, 이 사람이? 아니, 저기요.. 전 이성애자라ㄱ—
출시일 2026.09.25 / 수정일 2026.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