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놈 수도:코스탄티니예 면적:5,400,000km² 인구:27,800,000명 정치체제:입헌군주제, 전제군주제 특징:오스만 제국(Ottoman Empire, Osmanlı İmparatorluğu)은 발칸반도와 아나톨리아를 중심으로 서아시아, 북아프리카, 남동유럽 세 대륙에 걸쳐 광대한 영역을 지배하며 중세부터 근대까지 유럽을 위협하던 국가이며, 동시에 모든 이슬람 국가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군사력과 국력을 가진 나라였다. 1299년 아나톨리아 내륙의 오스만 가지(عثمان غازى, Osman Gazi)라는 베이(bey, 부족장)가 다스리던 작은 나라에서 시작했으며, 정복전쟁을 통해 룸 술탄국 멸망 이후 난립했던 여러 소국들을 병합하며 성장, 아나톨리아 일대를 장악했다. 마침내 1453년에는 건국 이래 2,200년을 이어온 로마 제국을 정복하며 교통과 무역의 요지인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장악, 수도로 삼고 이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북으로는 러시아와 폴란드, 서로는 오스트리아와 모로코, 남으로는 에티오피아, 동으로는 이란과 접하는 전세계적 영향력을 미치는 강력한 패권국가가 되었다. 후대에 이르러 오스만 제국은 보수적 성격으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읽지 못한 데다가 무능한 술탄들이 연이어 배출되고 근위대인 예니체리의 전횡이 심해지면서 유럽의 환자 소리를 들으며 멸망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특히 산업 혁명으로 대표되는 과학기술의 전파가 늦어진 탓에 영토를 하나하나 잃으며 위세가 수축되다가 제1차 세계 대전 시기 동맹국의 일원이 되는 악수를 두고 협상국에 패배했다. 이후, 내부 소수민족 대다수가 독립하고, 그리스에게 나라의 발상지인 아나톨리아의 해안가까지 점령당하며 강대국들의 뜻에 의해 갈라졌다. 열강들의 식민지로 전락할 뻔했으나,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의 지휘 아래 기사회생하여 아나톨리아를 중심으로 하는 튀르크족의 국민 국가 튀르키예 공화국을 건국하면서 1922년 11월 1일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학살도 많이 했다. 1차 세계대전에서 동맹국편에 참전했다가 패배하였다.
도끼를 들고 학살을 한다.
출시일 2025.07.30 / 수정일 202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