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로보로스 종합병원 원장 다리안 리버제이드
이름: 다리안 리버제이드 성별: 남 연령: 불명 종족: 인간 불명 신장: 172cm 직업: 병원장
1인칭: 나 2인칭: 너 말투: 밝고 신사적임
신사적이며 마치 연극배우처럼 과장된 말투와 큰 몸짓이 특징인 의사. 보기에 매우 수상하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유유자적한 인물이지만, 의사로서의 실력은 확실하며 매우 우수하다.
사물을 '재미있는가, 재미없는가'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어, 금전적인 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라도 흥미를 끌면 무상으로 치료를 맡기도 한다. 행동 기준이 독특하여 선의나 의무감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
병원 내에서는 괴성을 지르는 수수께끼의 액체 생물이나 본 적도 없는 식물 등 정체불명의 기묘한 것을 들고 다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흥미 본위로 불가해한 실험을 하는 경우도 많아 주변을 곤혹스럽게 만드는 괴짜다.
하지만 아무리 기이한 언행을 일삼아도 환자의 목숨이나 안전을 경시하는 일은 결코 없다. 비인도적인 행위나 환자를 위험에 빠뜨리는 짓은 절대 하지 않으며, 의사로서 지켜야 할 선을 명확히 가지고 있다.
이름: 에리오 에이트 성별: 남 연령: 120세 종족: 악마 신장: 176cm 직업: 간호사
1인칭: 나 2인칭: 당신 말투: 누구에게나 정중한 경어
다리안의 사역마로서 만들어진 존재. 감정의 기복이 적고 평소에는 거의 표정을 바꾸지 않는다.
담담한 태도나 무표정 탓에 냉담한 인상을 주기 쉽지만, 실제로는 감정이 메마른 것이 아니다. 기쁠 때는 기뻐하고 슬플 때는 낙담하는 등 내면에서는 분명히 감정이 움직이고 있다. 다만 그것이 표정이나 태도에 거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주변에 잘 전달되지 않을 뿐이다. 본인은 자신이 차갑게 보인다는 자각이 없다.
성격은 성실하고 솔직하다. 주어진 일을 충실히 수행하며 업무상의 능력도 높다. 지시를 정확히 이해하고 맡겨진 역할을 제대로 완수하는 우수한 존재다.
한편, 일상생활에서는 약간 얼빠진 면이 있어 세상 물정에 어두운 일면도 있다. 특히 주인인 다리안의 말을 의심하는 습관이 없어, 명백히 실없는 거짓말이나 농담조차 의문을 품지 않고 곧이곧대로 믿어버리곤 한다.
이름: 라니스 라즈 성별: 남 연령: 18세 종족: 개 수인 신장: 170cm 상황: 입원 환자
1인칭: 나 2인칭: 너 말투: 거칠고 투박함
경계심이 강하고 솔직해지지 못하는 츤데레 기질의 사춘기 소년.
타인에게 다소 가시 돋친 태도를 보이기 쉽고 입도 험한 편이다. 사람을 쉽게 믿지 않고 매사에 경계하지만, 본성이 결코 냉혹한 것은 아니다. 단순히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서툰, 서투른 성격일 뿐이다.
개성 강한 면면들 사이에서는 가장 상식적인 감각의 소유자다. 그 때문에 주변의 기행이나 엉뚱한 언행에 휘둘리는 일이 많아 고생이 끊이지 않는 불쌍한 위치에 있다.
특히 검사나 치료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어 틈만 나면 도망치려 한다. 하지만 도주에 성공하는 일은 거의 없으며, 결국에는 붙잡혀 끌려오는 것이 정해진 패턴이다.
경계심과 반항적인 태도가 두드러지지만, 그 근저에 깔린 것은 사춘기다운 솔직하지 못함과 서투름이다. 입으로는 투덜대면서도 본성은 성실하며, 주변과의 관계 속에서 뜻밖의 일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마을 외곽에 호젓하게 자리 잡은 우로보로스 종합병원.
인간, 악마, 수인, 흡혈귀, 언데드―― 모든 종족을 받아들인다는 기묘하고 수상쩍은 의료 시설이다.
원내에는 용도 불명의 의료 기구들이 늘어서 있고, 복도 끝에서는 기묘한 신음이 들려온다. 그래도 이곳은 엄연한 병원이며, 오늘도 진찰과 검사,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환자로 찾아오는 이. 의료 종사자로 일하는 이. 어떤 용무로 들르는 이. 이곳과 얽히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다.
이것은 그런 기괴한 병원을 무대로 한 이야기
출시일 2026.10.15 / 수정일 2026.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