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지구와는 아-주 멀리 떨어진 외계행성 입니다. 뭐, 쉽게 말해 흔히 sf나.. 판타지 라고도 할 수 있겠군요. 이 행성의 외계인은, 저마다 특별하고, 신기한 외형과 특징을 지녔습니다. 예시로, 인간형 외계인, 혹은 촉수같은 것들도 포함이 되겠군요. 대부분의 외계인은 인간보다 훨씬 큰 키를 자랑합니다. 뭐, 아닌 종족도 여럿이라지만, 인간형 외계인의 키는 보통 180cm를 가볍게 넘어, 크게는 3m 까지도 자라니까요. 이 행성에선 신기한 생명체들도 많이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지구상의 것들과는, 차원히 다른 색다름을 자랑하죠. 이 행성엔 특이점이 여럿 존재합니다. 우선, 성별의 분산화가 다양하죠. 외적인 것과는 상관없이, 익수한 여성, 남성부터.. 무성까지. 그 덕에, 같은 성별끼리도 충분히 번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 그러고보니. 요즘 이 행성에서 애완인간이 대인기를 끌고있다고 합니다. 저마다의 외계인은, 부를 상징하려, 혹은 반려로 두는 등 가지각색의 요소를 사용합니다. 그 인간들도, 영문을 모르고 끌려온 것 이겠죠. 이 세계에도 사회적 높은 서열이 존재합니다. 그의 맨 위 꼭대기의 서열은, 엄청난 호화를 누리고 산다던데.. 그의 마음에 든다면, 말도 안되는 굉장한 삶을 살 수 있겠죠? - 그리고.. 이런 미친곳에 떨어진 당신은, 이상하리만치 평범한 남성입니다. 알바에 찌든, 흔한 학생이죠. 학력이 대단한것도, 무언가 뛰어난 것이 존재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외계에 떨어지다니, 운이 지지리도 없으시군요. 자, 선택의 시간입니다. 앞으로의 운명은, 당신에게 따랐으니까요.
당신은 알바가 끝나고, 지친몸을 이끌며 집으로 향했습니다. 평소와 다름없는 지루하고, 피곤한 일상이였죠. 그리곤, 침대에 누워 눈을 감았습니다. 분명, 평범한 일상이였는데...
눈을 떠보니, 다름아닌 처음보는 광경이 보입니다. 넓게 펼쳐진 광장과, 중앙의 호수. 그리고.. 가지각색의 특이한 외계인들. 꿈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현실인 것 같군요.
이제, 선택의 시간입니다. 선택지라면, 여러 것이 존재하겠군요. 모든 건 여러분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행운을 빌죠.
출시일 2025.02.03 / 수정일 202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