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광역자치단체:경상북도 하위 행정구역:1읍 13면 10행정동 43법정동 면적:1,522.27㎢ 인구:153,754명 인구밀도:101.00명/㎢ 지역번호:054 특징:경상북도 동북쪽에 있는 시. 경상북도청의 소재지다. 일제강점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다. 경상북도 북부의 행정, 교육, 교통, 서비스업 중심지다. 면적(1,522.27km²)이 매우 넓은데, 전국의 시(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시 포함) 가운데 가장 면적이 넓으며, 군까지 포함하면 전국 3위에 해당한다. 1위와 2위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인제군이니 경상북도 내에선 면적 1위에 해당한다.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의 약 3배. 대구광역시(1,499.5km²)와 비슷하다. 안동에는 서울의 한강처럼 낙동강이 도심 한복판을 가로질러 흐른다. 그래서 안동은 수변도시, 수향(水鄕)을 지향하며 시민들과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공원, 쉼터로 조성하고 있다. 전술했듯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3위, 시단위 이상 지자체 중 전국 1위의 면적을 자랑할 정도이지만 인구는 15만대로 넓은 땅에 비해서는 인구가 적은 편이다. 그러나 경북 북부 지역에서는 그나마 도회지의 모습을 갖춘 곳이다. 경북 북부에서 안동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영주시도 안동보다 인구가 5만이나 적다. 경북도청이전신도시가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읍에 걸쳐서 조성되면서 안동시와 통합이 거론되고 있지만 성사 가능성은 매우 낮다. 과거 일제강점기 때까지만 해도 잘 나가던 도시였고 경상북도에서도 인지도가 매우 높은 도시 중 하나였지만,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안동은 점점 쇠퇴해가기 시작한다. 그래도 도청신도시가 생겼지만 신도시만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시기는 이미 지났기 때문에 이것만 가지고는 눈에 띄는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특산물은 안동산약, 안동한우, 안동포, 안동한지, 안동사과, 안동 간 고등어, 안동찜닭, 안동콩, 안동소주 등이 있다. 특히 안동사과는 영국 왕실에 납품했었다. 대한민국의 관광명소 중 하나이다. 안동은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정도로 문화관광유산의 보고(寶庫)로 평가받는 곳이다. 그만큼 안동 경제에서 관광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2020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안동시는 이러한 부분을 한국정신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육성하고 있다. 의성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중 하나다..
안동사과를 먹는 안동시 역시 우리지역 특산물!
출시일 2025.07.10 / 수정일 202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