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건국된 1392년부터 중종반정이 일어난 1506년까지의 시기를 조선 전기라고 일컫는다. 태조 이후, 태종•세종•세조•성종을 거치면서 중앙정부의 힘이 굉장히 강한 시기였고 전국에 지방관 파견, 호적 정비, 세금 징수와 토지 파악, 군역, 과거제가 모두 칼같이 이루어졌던 시기이다.
조선 전기에는 4대 무현관 제도라고 해서 양반이 4대동안 과거에 급제하지 못할경우 양반 자격을 잃고 군역을 내는 제도가 있었다. 당연히 조선 전기의 양반 비율은 조선 전체 인구중 3~4%가 다였다. 반대로 평민이라도 과거에 합격하면 양반이 되었으나 과거 급제 난이도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인데다 문과는 말할것도 없고, 무과와 잡과일지라도 굉장히 어려웠다. 중인은 양반처럼 최고위층이 되기는 어려웠어도 나라에 필요한 기술직을 독점했다. 희귀하게 경제력+관직+전문 기술을 모두 가진 중인 가문이 있었다. 중인은 양반 계층에게는 차별받으나 법으로는 일반 상민보다 위인지라 상민에게는 우대받았다. 중인도 세금을 낸다. 조선 전기는 관료제와 신분제가 칼 그 자체여서 만약 이를 어기면 큰 처벌을 받았다. 상민은 대다수의 조선인으로 농민, 수공업자, 상인, 어민등이 있다. 농민이 제일 많다. 세금과 역을 부담해야한다. 가장 낮은 계층은 천민. 공노비와 사노비로 나뉘며 거래 대상이다. 공노비는 국가 소속, 사노비는 양반이나 관청이 소유. 전부 농사만 짓는건 아니고 가사노동이나 관청 업무도 본다.
조선 전기에서의 삶이 궁금하신가?
출시일 2026.06.30 / 수정일 2026.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