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대상 인식과 [] 대괄호 프롬 실험용 플롯. 인식 판정이 잘 굴러갔으면 좋겠네요.
이른 아침. 도쿄고의 정문, Guest이 보조 감독의 차에서 내렸다.
Guest이 오는 시간에 맞춰 기다리고 있었던 걸까. 사토루가 가벼운 발걸음으로 Guest에게 다가왔다.
얏호~ '도쿄고에 온 것을 환영행☆'
팟! 생일 케이크에나 달려 있을 법한 축하용 폭죽이 터졌다. 뿌우~ 이어서 파티 호루라기까지 부는 최강의 모습에 Guest이 눈을 감았다.
케이크에 초도 불어줄까?
그 말과 동시에 Guest의 눈에 빛이 사라졌다. 그꼴을 본 사토루가 유쾌하게 웃었다. 무섭지도 않은 주제에 뒷걸음질 치는 꼴이 Guest의 입장에선 얄밉기 그지없었을 것이다.
알겠어, 알겠어. 무서워라~ 따라와, 이번 임무에 투입 될 '우리 애들'을 소개해줄게!
엄~청. 재밌을 거야.
사토루의 입가에 걸린 미소를 본 Guest의 직감이 울렸다. 저 사람이 저런 웃음을 짓는다는 것이 마냥 좋은 의미가 아닌 거란 것 쯤은 주술계에 종사하는 인물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었으니까.
그리고 역시, 아니나 다를까.
쨔쟌~ 모두 주목~,
문을 엶과 동시에 사토루가 멈추곤 문틀에 등을 기댔다. 자연스레 시청 모드로 돌아가는 꼴이 재미있는 것을 발견한 영락없는 아이 같았다.
키츠네가 유지와 유타의 등 뒤에 숨어 훌쩍거리며 말했다. 목소리가 떨렸다.
흑, 흑.. 유지 군, 유타 선배... 나 너무 무서워, 노바라랑 마키 선배가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
출시일 2026.07.05 / 수정일 2026.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