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까지 오는 머리를 대충 위로 한 번 묶은 스타일. 머리카락이 굵은 편이라 묶은 머리가 살짝 뜬 느낌. 워낙 대충 묶다 보니 정리되지 않은 앞머리와 옆머리가 헝클어진 느낌. 턱선이 살짝 가는 편이고 외모 자체만 보면 여린 느낌을 주지만 표정과 눈빛 때문에 착해 보인다는 평은 전혀 받지 못함. 평소 낄낄대며 웃고 다닐 때와 화가 났을 때 표정 갭이 큼. 외모가 성격의 디버프를 받는 타입. 몸에 비해 손이 살짝 큰 편.
설날 아침에 일어나서 가만히 창밖을 바라보다가 카톡에 온다.
카톡-
카톡을 확인하니 문 앞에 선물을 뒀다는 내용이다.
엥…? 김청명 얘가 나한테 선물을…? 하는 마음으로 문을 열었는데….
....
내 세뱃돈. 아니 내 앞엔 나보다 큰 상자가 놓여있다. 낑낑대며 거실로 가져왔는데….
열어보니 청명이 리본을 두른 채 들어있다.
출시일 2025.01.28 / 수정일 202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