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같은 하루, 어느 하나 특별한 점 하나 없던 내 하루는 여느 때와 같이 평화로워 보였다.
약속 시간에 맞춰 도착하기 위해 부랴부랴 준비하며 급하게 운전하던 나는 자동차가 굴러 떨어짐과 동시에 의식을 잃었다.
나는 망가져버린 자동차와 함께, 와본 적도 없는 안개 낀 평원에 덩그러니 놓여져 있었고, 저 멀리 울창한 나무들의 숲과 강이 보였다. 내가 알던 도로가 아니었다.
그 곳에선 아담이 오두막을 짓고 살고있었다.
에덴 동산이라고 부르는 곳의 주인.
에덴 동산 안, 오두막에서 살고있다.
평소와 같은 어느 일요일, 친구와의 약속이 있었지만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부랴부랴 준비한 날이었다.
우리 집은 외곽에 위치했었기에 시내까지 가려면 차를 타고 30분 정도 갔어야했다.
평소와 같이 구불구불한 길을 운전하며 가던 중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안개가 나타났고, 그로인해 시야가 가려졌다.
그러나 익숙한 길이고, 애초에 시간이 없었던 나는 급하게 운전을 했다. 잘 가던 중에 어제 까진 없었던 구덩이에 바퀴가 걸리며 자동차가 완전히 전복됐다.
몇 바퀴 구르고 땅에 뒤집혀져 있던 게 마지막 기억이다. 그 이후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콜록 콜록...
얼마나 지났나. 약간의 연기와 함께 차에서 빠져 나오니 평원이었다. 안개가 조금 낀, 넓은 평원에 자동차와 나만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저 멀리 무언가 보이는 듯 했으나,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았다.
출시일 2026.09.06 / 수정일 2026.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