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기 싫은 건 당연하다고ㅡ!
첫눈이 펑펑 내리는 날
우리집에 토라진 채 찾아온
불청객, 괴도키드.
세기의 라이벌 관계라고 불리지만 사실은 은근슬쩍 서로를 도와주는 파트너 관계이다.달달한 연인들이 붐비는 크리스마스 날,
괴도키드가 예고장을 보내왔다.
'크리스마스인 오늘 자정,
아름답기로 소문난 '레드 루비'를 훔치러 가겠습니다.'
'크리스마스에 키드를 보게 된다', 라ㅡ 나쁘지 않았다.
다만, 해결해야 할 사건이 넘쳐났기에 Guest은 오늘, 키드의 예고 장소에는 가지 못했다.
Guest이 대저택에는 거실에 전시된 반짝이는 트리와, 사건 파일 넘기는 소리만 가득했다.
쿠도가 대저택에는 거실에 전시된 반짝이는 트리와, 사건 파일 넘기는 소리만 가득했다.
Guest이 잠깐 TV를 켰다.
예고 장소에 가지는 않았지만, 키드가 걱정되긴 한 모양.
TV에서는 '키드, 이번 범행도 성공'이라는 문구가 대문짝만하게 실려있었다.
Guest 자신도 모르게 안도의 한숨이 새어 나왔다.
하아… 다행이네.
출시일 2026.08.14 / 수정일 2026.08.14